4월에 예약한 장소로 아침에 케이크 찾아서 울 아들이랑 갔다.
큰 누나랑 아빠는 민서 누나 졸업식이 있어서
누나 학교로 갔다가 1시쯤 오고.
울 아들이랑 엄마만 생일 파티 장소로.
울 아들이 생일 파티에 초대한 친구들에게 줄 답례 선물.
일주일 전에 우리 집 다육이들 분 갈이 하면서 하겸이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따로 화분에 심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울 아들 생일 파티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오~~~~
주말이라서 프리미엄으로 예약 했더니
도넛, 막대 사탕, 과자, 젤리... 준비해 좋고,
음료수도 사과주스, 물 , 탄산수 무제한 제공이란다.
그리고 생일 케이크 하기 전에 두 종류의 피자도 준다고.
우리 하겸이의 좋은 친구들.
유치원, 1학년, 2학년(3반에 다 있는 친구들). 그리고 3학년.
나라도 다 다르다.
헝가리, 러시아, 시리아, 포르투갈, 이집트, 중국. 프랑스, 그리고 한국.
튀니지아 친구 야야는 못 왔다.
자기는 트렘펄린에서 뛰는게 좀 무섭다고 했다더니 ... 그래서 그랬나....
양말이....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어야 하기에 이곳에서 제공한
양말을 신은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자~~~
이제 놀러 들어 갑시다~~~~
1시간 30분 신나게 뛰고, 중간에 올라와서 물들 마시고.
오후 1시에 다들 모여서 피자랑 도넛 먹는 아가들.
그리고 드디어 울 아들의 생일 케이크 초 불 끄기.
초가 노래가 나오면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집에 오자마자 물에 담가 씻기고,
선물 뜯는 울 아들.
생일 파티 한 곳에서 준 프리 티켓 한 장과 미끄럼 방지용 양말.
다음에 갈 때 사용해야 하니까 일단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꼭 집에 놓고 갈 때가 많아서리.
레고부터 뜯어서 만드는 울 아들.
내일 우리 하나님께 감사 예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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