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1 민들레 민들레 노란 민들레야....ㅠㅠ 태산이 산책할 때 공터가 아니라 길 건너로 갔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길 건너로 간다. 울 태산이도 영역 관리를 해야 해서. 벌써 목련이 지고 있다. 태산이랑 걷는데 떨어진 목련 꽃잎이... 헉!!!! 애들 놀이터 옆에 노란 민들레가.... 심란하다. 다음 주면 저 노란 꽃들이 하얀 씨가 되어 날아다니고, 솜뭉치처럼 굴러 다닐 텐데.... 민들레 씨가 너무 심하게 많아서 운전할 때 창문도 열지 못한다. 이 때는 두 딸들이 알러지로 엄청 고생하고 눈물, 콧물 범벅이 되고. 약을 달고 사는데. 놀이터 옆이니까 빨리 잔디 깎는 기계로 다 밀어야 하는데. 당분간 이쪽으로는 산책 나오지 말아야겠다. 요렇게 하나면 입에 대고 후~~~ 불고 좋지만. 정말 이때는 너무 힘들다. 민들레 씨 때문에. ㅠㅠ 울 아들이 .. 2022.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