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301 2박 3일 캠프에서 돌아 온 아드님 아들이 없는 3일은 정말 집안이 적막강산이었다. 특히나 밤이 되면 조용~~~~~ 울 아들이 오니 드디어 시끌시끌. 나중에 씻겠다는 아들 소리 질러서 욕조에 물 받아 씻겼다. 머리부터 신발 속까지 모래... 모래... 신발을 들어 뒤집으니 모래가 주르르륵.... 장화 속에도 모래가.... 케리어 가방 안에도 모래가.....ㅠㅠ "엄마, 까딸린 푸스타에는 모래가 정말 정말 많더라." 하는 울 아들. 2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계속 늦어지다가 2시 40분이 좀 넘어서 도착을 했다. 도착하자마자 첼로 시험 보러 간 울 아들.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험을 봤는데..... 수요일부터 캠핑을 가서 연습을 못했고, 그리고.... 선생님이 분명히 튜닝을 하셨는데 이상했다. 소리가. 하겸이도 연주를 시작하다가 소리가 이상하니까 ..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