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1 2학년 우리 아들 발표회? 얼마 전부터 우리 아들이 학교에서 노래 연습을 한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어쩌다 생각나면 노래도 불러주고, 어떤 내용인지도 말해주고. 드디어 우리 아들 학교에 엄마, 아빠가 초대받은 날. 아침부터 아들이 아빠를 보자마자 안겨서는 묻는다. "아빠 올거야? 오늘 학교에 올 거야?" "응" 대답한 아빠는 회사에 출근했다가 아들 학교로 오는데 생각보다 일찍 와서 집에 들러 남편차고 함께 갔다. 너무 더운 날이네... 이번 주가 헝가리 올해 들어 제일 더운 날들이지 싶다. 츄니, 주디 반이 먼저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아들이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의 내용을 두 공주님이 그림으로 그렸다. 안경 쓴 여학생은 러시아, 하얀 원피스 입은 여학생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여학생이다. 둘이 반 친구들의 .. 202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