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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2

헝가리에서 병원 가기가 아직도 난 힘들다 5월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코로나에 걸렸나? 검사를 두번을 했는데 음성이다. 열도 없고, 그냥 기침만 심했다. 목이 쉬고, 가슴 통증이 시작되고, 기침이 쉼 없이 계속되어서 밖을 나갈 때면 마스크를 해야 하고, 그래도 코로나 시대라서 주변 눈치가 보이고. 그런데 무엇보다 내가 힘들었다. 숨 쉬기도 힘들고, 밤에는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 점점 기침이 심해지면서 목소리도 안 나오고, 무엇보다 가슴 통증이 심하고 기침으로 인해서 근육통도 동반하고. 정말 6월 한 달을 힘들게 보냈다. 우리 구역 홈닥터(하즈 오르보쉬)에게 가서 진통제랑 근육 이완제를 처방받았는데... 이 근육 이완제가 문제였다. 아침에는 절반만 먹으라 해서 아주 작은 알약을 반 잘라서 먹었는데 어지러워서 운전이 힘들 정도였.. 2022. 8. 2.
하겸이 골프 캠프 2 날이 너무 더워서 캔슬할 까 하고 물어봤더니 날자를 바꿀 수는 있지만 환불을 불가하다고 한다. 그래서 골프 캠프를 한 주 더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날이 5~7도 가량 내려가서 30~35도라서 너무 다행이었다. 울 아들도 클럽 몇 개만 살까? 집에서 연습을 할 수 없어서리.... 아이들 식사랑 간식을 챙겨 주시는 분이 바뀌었다. 이 분은 아이들하고 게임도 같이 하시고 놀아주셔서 좋았다. 이 총각 선생님 괜찮은 듯. 개인 레슨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여름에만 잠시 일하는 거란다. 그래서 개인 레슨을 못 한다고. 울 아들한테 딱 좋은 거 같은데. 아쉽다. 울 아들, 지난주에는 메달 정도는... 기대했다고 못 받아서 실망했었는데. 이번에는 1점 차로 11살 형아를 이겼다. 그래서 1등 트로피를 받았다. 좋아..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