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1 졸업 축하 해 딸. 작은 딸이 졸업을 했다. 한국으로 대학을 정하고 공항에서 혼자 보내면서 가슴 저리고, 매일 매일 기도하면서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정말 재밌게 대학 생활을 잘 마치고 졸업을 했다. 엄마, 아빠는 우리 딸 입학식 때도 못 갔는데 졸업도 못 보고 이렇게 카톡으로 사진만 본다. 언제 저리 컸는지. 엄마 아빠가 없는 대신 양가 할머니랑 시 이모님이 더위에 축하해 주러 오시고. 사촌 오빠랑 동생들이 축하해 줬다. 고맙습니다. ^ ^ 축하해, 엄마 딸. 이제 대학 졸업이고 사회인이 되었네. 대학생의 특권이 다 사라졌어요. 취업과 공부 고민하지 말고 두 개 다 경험을 해 봅시다. 2022.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