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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이 이야기137

어리광쟁이 태산이. 방안에서 하은이가 부른다. 안봐도 비디오다. 태산이가 분명 하은이 침대위로 올라가려 싸우는 것일 게다. 아니나 다를까..... 저녀석.... 다리가 짧아 다행이지. 아니면 벌써 하은이 밀어내고 침대를 차지했을 것이다. 너!! 이노므자슥~~~ 누나 자야하는데 왜 니침대로 안가고 누나침대를 .. 2014. 11. 22.
고급반인 울 태산. 멋졌어.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나섰다. 우리 태산이 사진좀 찍어야 겠다...하고. 요즘 엘도라도 강아지 학교에 학생을 엄청 늘었다. 보통 12마리정도? 오늘도 웬 차들이 그리도 많은지..... 게린이 오늘 결석을 했네.....뭔일 있나? 상급반이라고 해야 하나? 고급반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제일 잘.. 2014. 10. 13.
울 태산이 화보를 찍는 구나...화보를.... 비가 왔다. 이번주는 정말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태산이 학교는 한단다. 다행히 비가 그쳤지만 아주 커다란 물 웅덩이가..... 어? 물이다. 수영하고 싶다...... 울 태산이 물을 보자 놀고 싶어 집중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울 태산이. 그래서 공부 끝나고 특별히 물놀.. 2014. 9. 15.
누나 운동 방해하는 태산이 엄마~~ 엄마~~~ 태산이 좀 불러봐. 큰녀석이 운동을 한다고 이불을 깔고 준비를 하는데 어느새 태산이가 자리를 잡고 눕더니 자기 자리라며 양보를 안한다. 누나 운동한다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저리 방해를 하니....ㅉㅉㅉ 목욕탕에 있는 매트를 갔다 줬는데도 자꾸만 하은이 자리를 탐내는 이녀석. 어라? 조금씩 조금씩 자꾸만 침범을 한다. 결국 운동을 중단한 하은이. 나보고 어떻게 좀 하란다. 아무리 불러도 꿈쩍도 안하고 여기가 좋습니다~~~ 하고는 아예 자리를 잡는다. 아예 누나를 밀어내고 독차지한 이녀석. 태산이. 태산!! 큰소리로 부르자 저리 순진한 표정으로 왜? 그런다. 결국 하은이가 안아서 옆자리로 옮겨보는데..... 누나 운동 끝날 때 까지 여기서 개껌 먹으며 기다려. 알았지? 얌전히 기다리는.. 201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