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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엄마 색종이 접기71

색종이 접기 클럽- 육각형 통 접기 이번주는 아주 쉽겠다.... 예상하고 갔었는데. 쉽긴 했는데....그래도..... 요건 내가 만든 견본. 우지가 일찍 가야 한다 해서 제일 먼저 만들고, 동생 기다리던 7학년 에비게일이 안에서 보고 싶다 해서 그럼 들어와서 동생들이랑 함께 하라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며 만들었다. 자기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전에는 이 통 안에 팝콘을 넣어서 주었었는데 나중에 보니 기름 얼룩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 했다. 사실 아래는 풀로 안 붙여도 되지만 아이들이 집에 가는 동안 밑이 빠지면 혼자서는 잘 못 맞추기에 글루건으로 붙이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오늘은 짜증도 안 내고 끝까지 혼자서 만든 안드레에게 내가 만든 견본을 하나 주었다. 참 잘했고 오래 잘 기다려 주었다고. 그랬더니 저.. 2014. 10. 15.
색종이 접기 클럽- 피에로 접기 피에로 접기를 했다. 색종이 접기 클럽 시작하기 전에 후세인자리를 레카와 루씨 옆으로 하겠다 했더니 후세인 삐져서는 안 올라왔다. 내참..... 옆에서 도와주면 오히려 좋지 뭘 그래.... 다음 주에는 라이언 옆에 앉으라 하지 뭐. ^ ^ 아...... 아냐~~ 안돼. 둘이 붙어 엄청 떠드니까 중간 자리 비워두고 앉히든가.... 양 옆은 내가 만든 것들이고 가운데가 루씨가 만든 피에로이다. 제법 이쁘게 잘 만들었다. 요건 민서 작품. ^ ^ 레카의 피에로. 6학년 되더니 숙녀가 다 되었다. 레카의 도움으로 완성한 앤드레의 삐에로. 초록이 이쁘다. 열심히 혼자서 해보겠다며 집중해서 만든 에비게일의 피에로. 나오다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다. 마지막까지 잘 기다려 준 라이언의 삐에로. 그러고 보니...... 2014. 10. 7.
색종이 접기 클럽- 육각형 연필꽂이를 접었다. 지난주 간단히 연습을 했기에 이번주는 육각형 연필 꽂이를 접었다. 미술실 사용이 착오로 겹치는 바람에 갑자기 Mr. 핸들의 방으로 옮겨서 색종이 접기 수업을 하다보니 좀 정신이 없었던 날. Mr. 핸들. 좀 시끄러웠나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졌다. 좀 미안해서리..... 5-6명이 적당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9명이 수업을 듣는데 생각보다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한국 아가들과 중국 아가들이 진짜 잘한다. 민서랑 루씨가 만든 연필꽂이. 아주 잘 만들었다. 쉬지않고 떠들던 라이언도 다 만들어 왔길래 끝을 좀 손봐서 붙였더니 제법 폼이 난다. 그리고 의외로 미국 아가들 섬세하지 못한데..... 강적이 나타났다. 울 나이지리아 아가들. 그래도 열심히 하니 이쁘다. 아무래도 젓가락 사용하는 아가들이 섬세하게.. 2014. 10. 1.
다시 색종이 접기 클럽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눈이 가물가물해서 안 했던 색종이 클럽(오리가미클럽)을 다시 시작했다. 돋보기안경을 아무래도 써야 할 듯싶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시작을 했다. 그래서 예전에 만들었었던 작품? 들을 다시 꺼냈다. 상자에 갇혀 있었던 것들을..... 그리고 일년동안 뭘 할까.... 한참 고민을 했다. 일단.... 피에로랑.... 한복인형이랑...... 주섬주섬 상자에서 올해 만들 견본을 꺼내서 담았다. 꽃도 만들어야 겠다. 롤리팝 하나씩 끼워주고..... 드디어 오늘 첫날. 9명이 하겠다고 사인을 했다. 버실리는 러시아어 시간을 아직 바꾸지 못해서 다음 주에, 에비게일도 다음주에... 그래서 7명이랑 시작을 했다. 제일 쉬운 것으로. 오늘은. 먼저 종이를 주고 기본 접기 연습과 이름부터 알려 주고 시작을 했.. 201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