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하겸이 뵐최되 생활 사진.

헝가리 하은이네 2017. 2. 20. 18:45

하겸이 유치원 생활이 궁금해서 usb를 보냈더니만

선생님이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사진이 있다고....

근데... 내가 페이스북이 없어서....

하빈이가 자기 페이스북으로 들어가서 하겸이 사진을 다운받아 준다.

진작 이렇게 할 것을.

어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하겸이 무서웠구나.

 

엉덩이 뒤로 삐고....^ ^

 

 

 

 

 

 

 

 

 

 

 

 

 

 

 

 

 

그렇지 않아도 치약이랑 칫솔을 보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 닦는구나... 낮잠 자기 전에....

 

쪽쪽이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그때부터 쪽쪽이를 입에 물게 된 하겸이.

그럴 줄 알았다. 내가.

쪽쪽이를 보낼까?

그러다 유치원에서 하루 종일 입에 물고 다닐까 보아서....

쪽쪽이를 줘도 던져버렸었는데 유치원에 가보니 애들이 다들

쪽쪽이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그때부터 쪽쪽이를 입에 물게 된 하겸이.

덕분에 엄지 손가락 굳은살이 없어지기니 했는데....

때가 되면 안 물겠지... 싶긴 한데.

 

유치원에서 잘 놀고,

헝가리 말도 조금씩 늘고 있으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