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러_거리1 럼블러 거리와 까사 파밀리아 성당 안 마지막 날, 그냥 바르셀로나 거리를 걷기로 했다. 그리고 가우리 성당은 나랑 하은이만 들어가기로 했다. 다들 숙소에서 쉬고 싶다고 해서. 특히나 우리 아들은 아빠랑 숙소에 있고 싶단다. 말라피센트를 준비하는 건가? 완성된 모습 보고 싶었지만 그냥 통과 왁스 박물관도 패스 레스토랑마다 앞에 음료수 샘플을 놓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음식 모형을 놓는데.. 우린 사과주스를 주문했는데 진짜 엄청 큰 사과 주스가 나왔고 비쌌다. 우리 옆 테이블 할머니도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가 나온 컵을 보고 놀래서는 다시 직원을 부르더라는. 여기도 그냥 그냥... 처음 먹었던 곳이 맛있었구나... 요즘 게임을 그림으로 그려서는 해보라고 하는 우리 아들. 큰 딸 표현으로는 "유튜브를 너무 많이 봤어" 난이도가 높아서 엄마는 포기... 2020.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