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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접기2

2주에 걸쳐 편지함을 접었다. 2주에 걸쳐서 편지함을 접었다. 풀과 글루건 사용이 많아 무지 정신없었다. 그래도 5, 6학년이라고 어찌나 의젓하게 잘 접던지...... 저리 접어 놓고 보니 제법 멋지다. 두 녀석 편지함은 완성을 못했다. 나중에 따로 완성해야겠다. 편지함을 다 접고 시간이 남아 공룡을 접었다. 시간이 없어 제임스에게 사진기 주고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을 했더니 저리 세워두고 앞에서 찍으니 어째 상태가 공룡 같지가 않다. 측면에서 보면 분명 공룡인데....... 편지함은 금요일팀 5, 6학년만 만들었기 때문에 수요일팀 3, 4학년은 한 주는 물고기를 접고 한 주는 공룡을 접었다. 가오리와 물고기들을 쉽게 잘 접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붕어는 힘들어했다. 금붕어 꼬리 부분은 다 내손으로 접어야 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제.. 2011. 5. 11.
앙증맞은 꼬까신들. 아이들이 그렇게도 만들고 싶어 하던 꼬까신을 만들었다. 얼마 전 한국출장을 다녀오면서 남편이 종이를 들고 왔기에 드디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누구 거였더라......? 아~~ 맞다. 페이튼하고 베라의 꼬까신. 저 작은 집게 사이에 메모지나 이름표를 얹어서 표시를 할 수 있다. 아니면 사진을 놓아도 이쁘다. 이건 블러드 미르와 릴러, 그리고 재욱이 꼬까신. 이건 거비와 에메셰의 꼬까신. 아이들이 만들고 장식은 내가 글루건으로 해주면서 물어보았다. "오리가미 클럽 좋아해?" 대답은 무지무지 좋아한단다. 그래서 무지 피곤한 금요일 오후 내 기분이 좋아졌다. 수요일 팀이 만든 꼬까신들. 에스더(하빈이), 이하은,이하준, 도승익, 데이빗,릴리. 이건 지난주 2주에 걸쳐서 만든 물고기들. 에스더면 하빈이 작품들..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