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1 2018년 밀라노 밀라노를 다녀왔다. 베네치아에서 밀라노로. 반대 차선은 엄청 정체가 심한데 우리가 가는 방향은 뻥 뚫려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두 번을 내렸는데 저리 작다. 커피 양이. 그래도 운전을 해야 해서 저렇게 두 번을 마셨다. 그러니까.... 4번을 내려서 진한 커피를 마셨다. 드디어 모자 써주신 우리 아드님. 그런데... 옷은 영~~~ 모자랑 안 어울려서... 밀라노 너무 더워서 큰 레모네이드 주문했더니만.... 저렇게 큰 게 나왔다. 1리터는 되는 듯싶은데. 가격이 스파게티보다 비쌌다. 이번에도 점심 식사 하고 영수증 받고 우린 또 엄청 웃었다. 레모네이드가 스파게티보다 비싸서. 울 작은 딸 얼굴보다 큰 듯. 너무 더워 분수 속으로 들어갔다. 그냥 통과할 수가 없었다. 우리 아들 그랬다면 엄청 울었을 듯. 헉.. 2018.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