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그릴1 주말 내내 청소하고 정리하고... 월요일이 헝가리 혁명기념일이라서 연휴였다. 연휴 내내 집 정리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토요일은 아들이랑 아빠랑 바비큐 그릴 만들고, 트램펄린 위에 씌울 커버도 만들고. 바람이 좀 불어 걱정했는데 안 춥다는 울 아들. 그렇게 두 부자가 하루 종일 마당에서 일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소파를 참 잘 샀다. 어째 저리 책을 봐도 테블릿을 봐도 저러고 보는지.... 창고 정리하고 나니 꽤 넓었었구나...여기에 짐들이 꽉 차 있었다. 딸들 방도 정리하고, 하겸이 방도 다 비우고, 다리미가 너무 무거워서 아직도 못 가지고 왔다. 오고 갈 때 마다 몇 개씩 싣고 와야지 싶다. 박물관 할 것도 아니면서 뭐하러 다리미는 많이도 샀는지. 깨끗이 닦아서 가격표 붙여 다리미도 다 팔아야겠다. 이젠 사지 말아야.. 202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