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한글학교_종업식1 드디어 방학이다. 어제 드디어 한글학교 1학기 종업식을 하면서 방학을 했다. 아이들도 신나고 선생님들도 신나고 엄마들도 신난다. 현지학교와 국제학교는 6월 초에 이미 했는데 한글학교만 3주간 수업일수 맞추느라 더 수업을 했기 때문에 늦어졌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강당 안이 덥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아마도 1년에 4번 우리 아이들은 국민의례를 할 것이다. 애국가도 한인체육대회를 한다면 5번을 부른다. 그러니 익숙하지 않아서 1절만 씩씩하게(?) 부른다. 혹시 애국가가 1절만 있다고 굳게 믿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한 번쯤은 악보를 주고 1-4절까지 한번 불러봐야겠다. 그래봤자 1년에 3.6.9.2월에 한 번씩 4번뿐인데..... 예비반 꼬마들은 교실에서 연습을 했는데도 손을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할.. 2007.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