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버1 몬테네그로의 부드버(Budva) 코토르에서 아침 먹고 부드버로 출발했다. 30분 거리라서 살짝 들러 점심먹고 알바니아로 가기로 했다. 어제 바람불고 비 오던 그날이 아니다. 어찌나 날이 좋던지... 우리 아들 공룡백과 읽으면서 가주시니 그저 고맙고. 부드버에 도착해서 일단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진한 커피 한 잔 너무 그리운 시간. 겨울 부츠를 챙겨왔는데 울 아들. 장화가 필요한 거구나...여기는. 이번 여행은 우리 아들과 사진 많이 찍기로 했다. 맨발로 걷는 것도 괜찮을 듯... 계속 파도에 밀려 바닷물이 넘치니... 오우~~~ 우리 아드님 포즈하고는. 바로 바닷가 옆 식당에서 점심을 하기로 했다. 놀이터도 있어 하겸이가 노는 것도 보이고, 바로 옆 바닷물 오가는 곳에서 놀 수도 있고 해물 좋아하는 에미는 그저 바닷가 옆 식당에서 먹.. 201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