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노1 2018년 부라노 부라노를 다녀왔다. 작은 녀석이 방학이라고 왔는데 엄마, 아빠가 너무 바빠서 매일 동생만 돌보다 보니.... 짜증이... 그리고 미안해서. 게다가 시험 스트레스로 힘든 큰 아이 바람도 쐴 겸. 아무리 짜내도 아빠는 힘들어서 나만 운전기사로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다. 하빈이 가 이태리를 6번을 넘게 다녀왔는데 자기는 기억이 없단다.... 어이없음..... 그래서 이태리로. 제일 중요한 울 아들 패션의 완성인 모자 고르기. 하나를 고르긴 했는데.... 옷은 꼭 어벤저스 옷으로 입겠단다. ㅠㅠ 모자에 하얀 셔츠를 입히려고 했는데..... 긴 시간 차 안에서 잘 참아 준 우리 아들. 드디어 베네치아 도착을 해서 배버스를 타니 그제사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 항상 베네치아만 돌아보고 왔었는데.... 부라노 가는 길에.. 2018.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