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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상자접기2

육각형 사탕 상자 접기 올해 첫 색종이 접기 모임이 시작을 했다. 올해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하기로 했다. 두 녀석이 다 하이스쿨이다 보니 아무래도 금요일은 빼는 것이 좋겠다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올해는 수요일 하루만 4-6학년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올해는 5명이 사인을 했는데 이날은 4명이 함께 접었다. 어찌나 조용하던지...... 가끔 그런 상상을 했었다. 아이들과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같은)을 들으면서 색종이 접기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 그런데 이날이 그랬다.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매주 이랬으면 좋겠다. 첫날이라 서로 인사도 나눌 겸 팝콘을 가져가서 나누었다. 올해는 미리 집에서 동영상을 찍었다. 하은이의 도움으로. 항상 모든 단계를.. 2011. 9. 23.
색종이 클럽 견본을 만들면서. 봄방학 중에 이것저것 좀 만들어 보았다. 일단 종이가 한 명당 몇 장이 필요한지, 어느 부분에서 아이들이 힘들어할까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봄방학 끝나고 아이들과 만들어 볼까 ..... 생각 중인사탕상자. 큰 것은 15cm 종이 10장과 33cm 두장 그리고 작은 종이 4장이 필요하다. 너무 큰 것 같다. 작은 사탕 상자는 7.5cm 크기종이로 만든 것이다. 딸들 의견이 두 사탕 상자의중간 크기가 좋겠단다. 나에게 있는 중간 크기 색종이는 12cm인데..... 딱 10cm 종이면 좋겠다. 그럼 손으로 잘라야 하나....? 생각 좀 해봐야겠다. 노에미는 아이들 보고 자르게 하라 하지만 에휴~~~~ 녀석들 가위로 자르다가 아까운 종이만 망칠까 봐서.... 시간이 있으니 생각 좀해보고..... 생각보다 어렵지.. 201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