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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접기2

삼각형 선물 상자를 접었다. 이번 주 색종이 접기 시간에 삼각형 상자를 접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이런이런 수요일. 너무 바빴었다. 핑계는 이거다. 너무 바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는 그만 나도 모르게 한 단계를 빼먹고 접었던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러지? 뭐가 잘못되었던 거지? 그렇게 15분여가 지나고 결국 수정을 했더니 시간이 다 지나고 말았다. 그래서 수요일 팀은 상자 중 아래만 접고 뚜껑은 다음 주에 만들기로 했다. 힘이 쭉~~ 빠졌다. 이런...... 실수를....... 그리고 금요일 팀은 생각했던 것처럼 뚜껑까지 다 만들어서는 안에 작은 초콜릿을 하나씩 넣어서 주었다. 금요일팀 아가들이 만든 상자. 역시 5,6학년 이라 수요일팀보다는 깔끔하게 접는다. 그나저나 수요일팀(3,4학년) 아가들에게 미안하다. .. 2010. 11. 6.
생쥐를 만들었다. 지난주에는 귀여운 생쥐를 만들었다. 접기는 쉬운데 아무래도 장식이 필요해서 쉬는 날 미리 집에서 만들었다. 귀랑 코랑 다리를. 작은 녀석 말이 다리가 이상하다 해서 하나는 다리 없이. 금요일팀 아가들의 생쥐다. 다리 이상하다더니 작은 녀석의 노란 생쥐도 다리를 달겠단다. 에다의 까만 생쥐는 리본을 두 개 달고 싶다 해서 머리에 하나 더 달았다. 귀여워라..... 로렌이 하나 더 만들고 싶다 했지만 바로 하비스트 파티 준비를 해야 해서 미안~~~~ 나중에 종이라도 줄 것을..... 후회하면서. 수요일팀이 만든 생쥐들이다. 이날도 여전히 아가씨들 같은 색을 고집해서 다음 주에는 정말로 절대로 색을 못 고르고 내가 줄 것이라 엄포를 놓았다. 색 고르느라 10분의 시간이 그냥 지나갔기에....... 다음 주에는..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