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25주년1 기분 좋은 바비큐- 한,헝 수교 25주년 기념 단국대 공연을 앞두고 일주일 내내 비가 오고 바람 불고 춥고. 토요일 아침부터 분주하다. 어젯밤 11시에 들어와서는 정리하고 남편이 사다가 손질해 놓은 고기 양념에 재우고 대강 정리하니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청소로... 일주일 내내 어찌나 바빴던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온집안에 먼지가..... 헉! 결국 신랑이 청소기 들고 대청소에 나서고 난 시간이 없는 관계로 냉장고에 있는 걸로만 대충. 양파도 없다. 이런 날은.... 정말...... 그리 바람이 불고 비가 왔는데도 장미가 저리 흐드러지게 폈구나. 참 이쁘다. 아침부터 잔디 깎고 대청소하고 고기 굽는 신랑. 난 하은이, 하빈이 데려다주고 와서 냉장고에 있는 걸로만 상을 차리려니 좀 빈약한 듯. 그런데 금방 .. 2014.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