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신발접기2

아기 신발도 접고 말 구유도 만들고... 이번 주는 아이들이 만들고 싶어 했던 아기 신발을 접었다. 지난번에는 종이 자르느라 고생했는데 올해는 아이들이 적어 생각보다 쉽게 끝났다. 오른쪽은 내가 만든 것이고 왼쪽은 블랑카가 만든 것인데 장식 붙이는 것에 무지 신경 썼다. 그러더니 크리스마스 아기 신발을 15cm로 헝가리식이라고나 할까...? 이쁘게 접었다. 12월 환경판은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마구간으로 꾸몄다. 미리 아이들을 사진 찍었다가 함께 환경판을 꾸며 보았다. 낮잠 자는 시간에 잠자는 민우가 아기 예수님이 되었다. 쌔근쌔근 잘 자는...... 이쁘다. 뽀송뽀송 아기양들도 모두 다..... 천사는 여자라서 싫다더니 기쁜 소식을 전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남자라 하자 좋다며 천사가 되어준 마이카. 그리고 핑크를 좋아해서 핑크 옷을 입은 에밀리.. 2011. 12. 3.
앙증맞은 꼬까신들. 아이들이 그렇게도 만들고 싶어 하던 꼬까신을 만들었다. 얼마 전 한국출장을 다녀오면서 남편이 종이를 들고 왔기에 드디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누구 거였더라......? 아~~ 맞다. 페이튼하고 베라의 꼬까신. 저 작은 집게 사이에 메모지나 이름표를 얹어서 표시를 할 수 있다. 아니면 사진을 놓아도 이쁘다. 이건 블러드 미르와 릴러, 그리고 재욱이 꼬까신. 이건 거비와 에메셰의 꼬까신. 아이들이 만들고 장식은 내가 글루건으로 해주면서 물어보았다. "오리가미 클럽 좋아해?" 대답은 무지무지 좋아한단다. 그래서 무지 피곤한 금요일 오후 내 기분이 좋아졌다. 수요일 팀이 만든 꼬까신들. 에스더(하빈이), 이하은,이하준, 도승익, 데이빗,릴리. 이건 지난주 2주에 걸쳐서 만든 물고기들. 에스더면 하빈이 작품들..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