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먹이주기1 알파카 먹이 주는 울 아드님 우리가 머문 숙소에서는 매일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오후 4시~5시에 알파카 먹이 주기를 하는 것이다. 그 시간에 맞춰서 숙소로 돌아왔다. 울 아가들이랑 알파카랑 함께 추억 만들기를 위해서. 간단히 저녁을 먹어 볼까 했는데.... 생선 몇 입 먹고는 안 먹는 울 아들. 요것도 한쪽 먹는 듯하더니 안 먹고. 숙소에 들어가서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다. 3명이 어찌나 라면을 잘 먹던지.... 저녁에 잠자려고 누웠는데 우리 아들 "엄마,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야. 너무너무 좋았어" 한다. 우리 아들이 행복하단다. 그래서 에미는 또 눈물 나게 행복하다. 초록이 짙은 이곳에서 이틀을 머물고 우린 다음날 아침 독일 레고랜드로 출발했다. 202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