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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여행2

알파카 먹이 주는 울 아드님 우리가 머문 숙소에서는 매일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오후 4시~5시에 알파카 먹이 주기를 하는 것이다. 그 시간에 맞춰서 숙소로 돌아왔다. 울 아가들이랑 알파카랑 함께 추억 만들기를 위해서. 간단히 저녁을 먹어 볼까 했는데.... 생선 몇 입 먹고는 안 먹는 울 아들. 요것도 한쪽 먹는 듯하더니 안 먹고. 숙소에 들어가서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다. 3명이 어찌나 라면을 잘 먹던지.... 저녁에 잠자려고 누웠는데 우리 아들 "엄마,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야. 너무너무 좋았어" 한다. 우리 아들이 행복하단다. 그래서 에미는 또 눈물 나게 행복하다. 초록이 짙은 이곳에서 이틀을 머물고 우린 다음날 아침 독일 레고랜드로 출발했다. 2022. 11. 1.
아들이랑 여행하기- Austria, salzkammergut 아들 가을 방학 10일 동안 아빠는 출장중, 그래서 엄마랑 같이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하기로 했다. 마침 하람이 학교도 방학이라서 같이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태산이 산책을 시키고,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이웃지기에게 태산이 부탁하고 출발을 했다. 예정보다 좀 늦게 출발을 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다행. 아침 10시 20분쯤 출발했는데 오후 5시 45분쯤 도착을 했다. 오스트리아 wolfgang salzkammergut 숙소에. 하람 엄마가 예약한 숙소가 너무 좋았다. 우리 방으로 올라가는 2층에 책도 있었는데... 독일어라서... 숙소가 친환경인것 같은데.... 요 나무는 좀 신경이 쓰였다. 아이들이 놀다가 쓰러지면 어쩌나 싶고. 둘이 구구단도 쓰고. 아주 잠시 정말 잠시 셋이 저리 앉아서 책도..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