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솔페이지수업1 집에서도 바쁜 울 아드님. 방학 동안 집에서 있는 울 아들. 하루 종일 바쁘다. 혼자. 그리고 아들이 바쁜 만큼 에미도 귀가 바쁘다. 대답을 해줘야 하니 입도 쉴 수는 없다. 그래서 요즘 책 좀 보라고 은근 압력 중이다.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으니 눈이 침침하고 체력은 딸리고. 아빠는 자꾸만 밟으라 하고, 용돈 준다 해도 가끔은 싫다는 울 아들. 오랜만에 아빠랑 게임하고 노는 아들. 그러다 아빠 잠들면 혼자 또 색종이 접기를 한다. 피아노를 접었다며 들고 오고, 하트 편지 봉투를 접고 싶다는데 벌써 10시가 넘어가니 어쩔 수 없이 "아들, 자야 한다고~~~ 계속 놀 수는 없다고~~~" 달래다 방학이라 늦잠 자도 된다는 아들 큰 소리로 "잘 시간이야!!" 해서 재우고. 시계 보니 10시 30분. 참.....내.... 침대에 누우면.. 2021.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