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연주1 부다페스트 재즈 클럽 토요일 아침 갑자기 연락이 왔다. 부다페스트 재즈 클럽에서 공연이 있는데 초대한다고. 토요일 아침에 아들 콘서트가 있고, 아들은 다시 야야네 집으로 놀러 가면 난 음식을 해야 하고..... 바쁘다..... 그래서 음식 다 끝내고 남편이 하겸이를 데리러 가서 태우고 다시 하은이 공부하는 곳을 가서 하은이를 태워 왔다. 공연에 가려면 하겸이를 누군가가 봐줘야 하기에. 울 아들한테 저녁 외출을 말을 안 해서 울 아들 울먹이고. 갑자기 같이 가고 싶다 하고..... 겨우 누나랑 놀라 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여유 있게 도착을 했다. 살다 보니 이런 곳도 남편이랑 오네. 딸기 모히또 한 잔 주문해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더라는. 달달하고 알코올이 거의 없는 딱 내 취향. 200석이 꽉 찼다. 피아노 연주가 진짜 진짜.. 2022.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