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행사1 큰 아이 학교에서 한국의 날 행사 큰 아이가 다니는 ICSB학교 한국 어머니들이 모여서 설날을 맞아 한국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를 했다. 외국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설날을 알려 주자는 것과 우리의 명절이 너무 쓸쓸하니까 선생님을 초대하여 함께 하자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후 5-7시까지 학교 식당을 빌려서 준비를 했다. 한국 가정이 별로 없어서 한분이 100여분의 음식을 준비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참 많이 준비들 하셨다. 바쁘다는 핑계로 토요일 저녁 음식만 들고 정신없이 뛰어들어간 나는 쪼금 미안하다. 사실 좀 바쁘기는 했다. 마누라가 바빠서 신랑이 더 정신없던 하루였으니까..... 다들 오후4시부터 모여서 준비를 하셨다는데 난 거의 턱걸이로 닭고기와 찐빵을 들고 5시 5분 전에 들어갔다. 아이들 문 앞에 세우고 가지고 간.. 2008.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