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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액자접기2

부다페스트 한국 문화원에서 튤립 접기 봄이라서 장미를 접어 보았다. 하나는 학교에, 하나는 문화원에 놓으려고.... 요 녀석은 학교 리셉션 테이블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노란 장미가 화사해서 좋았다. 요 녀석은 문화원 리셉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왔다. 한 달 뒤에 살짝 자리를 바꾸어야겠다. 학교에서 문화원으로, 문화원에서 학교로...... 5살이 채 안된 이 꼬마 아가씨는 지난주에 처음 왔는데 즐거워하고 오늘은 말도 재잘재잘 많이 해서 이뻤다. 정말 정말 열심이신 분. 오늘 튤립을 접는다 했더니 집에서 연습을 미리 하셨단다. 그리고 저 파란 꽃을 내가 접은 것을 보고는 집에서 혼자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잘 안되었다고.... 그래도 거의 비슷하게 접으셨다. 튤립 접고는 기분이 무지 좋은 꼬마 아가씨. 우리 안나는 파랑과 보라.. 2012. 4. 13.
튤립 액자를 접었다. 장선생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이쁜 튤립 액자를 보았다. 너무 이뻐 우리 아이들도 지난주에 접었다. 샘플로 접어본 꽃들을 작은 바구니에 꽂아서 리셉션 데스크 위에 올려놓았다. 금요일 팀 아가들이 접은 튤립 액자 들이다. 작은 녀석은 이날 만든 액자를 한글학교 선생님께 스승의 날 선물로 드렸다. 핑크, 보라가 작은 녀석 액자이고 옆의 노랑, 보라는 현진이가 만든 것인데 수요일팀 아가들이 만든 액자다. 로렌스와 칼은 튤립 2송이 만들더니 이젠 됐단다. 벌써 다음 주가 올해의 마지막 색종이 접기 수업이다. 다음 주에는 사진을 넣는 사진첩을 만들어야겠다.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