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팽이만들기1 종이 팽이에 꽂힌 아들 이노므 유튜브가 문제다. 울 아들이 한글을 읽고 쓰면서 검색도 하니 궁금한 것을 찾고 보고. 아마도 팽이를 검색했었나 보다. 그리고 종이접기 팽이를 보고 신세계를 본듯한 울 아들. 드디어 종이접기를 시작하시는데.... 이제 만 6살이다 보니 맘은 달인인데 손가락은 아니고. 결국 엄마가 나섰다. 엄마가 접는 것을 보더니 놀랜 울 아들, "엄마, 엄마 소닉이다, 슈퍼 소닉!!" "아들, 엄마가 예전에 색종이 접기 선생님이었거든" "헐~~~ 대박~~~ 엄마 진짜 최고다~~" 그리고 신난 우리 아들. 다시 본인이 만들다가 안되니 엄마가 나서고. 쉬운 부분 몇 번 접고는 자기가 만든 팽이라며 엄청 신나서 아빠한테 자랑하고. 새삼스럽다. 우리 아들이 색종이 접기를 하는 모습이. 금색 종이가 확실히 화려하고 예쁘다...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