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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팽이접기2

살다보니 신랑이랑 브런치를 다 먹네. ^ ^ 요즘 남편 차가 수리 중이다. 이번 주 내내. 드디어 오늘 오후 차가 나온다고. 그래서 하겸이 학교에 내려주고 이사할 집에 들렀다가 남편 회사에 내려주고 집으로 오는 일상이다. 그런데 아침에 갑자기 남편이 하겸이 학교 옆에 있는 카페를 보더니 가보잔다. 나야 땡큐지. 난 운전하면서 커피를 마셨기에 물, 신랑은 에스프레소. 짜다. 그래도 신랑이랑 브런치를 다 먹고, 기분이 너무 좋아 패스~~~~ 오늘 아침 지붕 고치시는 분이 좀 늦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이사할 집 근처에서 #브런치 먹기로. 신난다. ^ ^ 아메리카노 였는데 #에스프레소 같다. 넘 진하고 양은 작고. 난 양이 좀 많으면서 진한 커피가 좋은데.... 헝가리식 크르와상에 #쌀라미_샌드위치랑 헝가리식 #멜렉_샌드위치. 스케이트 장에서 먹는 .. 2020. 10. 22.
팽이를 만들었다. 이번 주는 간단하게 팽이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설마 저 종이 팽이가 돌까.....? 했다가 잘 돌아가니 신기했나 보다. 요즘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볼 때마다 색이 참 이쁘다~~~ 한다. 큰 것은 15cm 종이로, 작은 것은 7.5cm로 종이로 접었다. 지난주에는 30cm종이를 접으면서 한숨을 쉬던 리오는 이번 주는 7.5cm 종이를 접으면서 또 한숨이다. 그리고는 이렇게 3개를 접어서는 환희 웃으며 내려가는 리오. 팽이 3개를 접으니 한 시간이 후~~ 쩍 지났다. 그런데...... 오늘도 우리 블랑카는 한시간에 7개나 접었다. 세상에...... 콩나물이 뿌리를 내리자 신기해서 보는 아이들. 월요일부터 키운 콩나물이 저렇게 잘 자라서 일주일 만에 콩나물 밥을 해 먹었다. 딱! 한끼. 그래도 고맙다. 콩나..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