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하는7살아들1 누나랑 같이 연주하는 아들 작은 딸 바이올린 줄을 새로 바꾸면서 큰 딸 바이올린 줄도 다 새로 바꿔놨었다. 언제든 하고 싶을 때 연주하라고. 이번에는 오래 머무니까 작은 딸도 있는 동안 찬송가랑 예전에 연주한 곡들 좀 연주하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데 오늘 울 아들이 누나들이 오자 그 동안 배운 첼로 자랑하고 싶었나 보다. 저녁 먹고 첼로 꺼내서 연주를 하네. 그 동안 코로나로 레슨받을 때 나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려야 해서 어떤 곡을 배우는지 몰랐었다. 하겸이가 나와서는 피아노랑 같이 했다고만 말 했고, 선생님이 하겸이 나이에 이렇게 예쁘게 소리내는 아가가 별로 없다고 , 하겸이 앞에서 레슨 받는 정말 첼로 잘하는 형아도 하겸이 나이에 이렇게 잘하지 못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고 집에 오는 길에 기분 엄청 좋아서 말했었다. 하.. 2021.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