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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3

태권도 유,소년 유럽 선수권 대회 개막식. 태권도 좋아하는 우리 하겸이랑 헝가리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 유소년 유럽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 참석을 했다. 유럽에 있는 42개국에서 참여를 했고 유소년이니까.... 고등학교 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가 시작되었다. 젊음이 참 좋다. 써버차 다리 위에 저리들 앉아서 쉬고, 사진 찍고, 누웠어~~~ 이쁘다. 저런 젊음이.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나 보다. 염치가 저 안에 있네. 염치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사님이랑 울 신랑이 입장하고. 옆에서 하겸이. 엄마~~~ 아빠랑 아빠 친구다. 친구 아니야. 대사님이야. 유럽의 42개국에서 모였다.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루기 위해서. 주헝 임근형 대사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때 울 아들 또, 엄마~~ 아빠 친구야... 2017. 10. 6.
헝가리에서 태권도 시작한 울 아들. 우연히 한국 문화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3살 이상이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전에는 5살은 되어야 한다고 들었었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알려준 엘리야 엄마에게 땡큐 땡큐 하고. 금요일 일찍 나섰다. 울 아들 태권도를 배우러, 한국 문화원으로 출발~~~~ 정말 오랜만에 왔다. 한국 문화원. ^ ^ 우리 아들은 첫날이라서 태권도 도복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다음 주에 가져오면 구입할 수 있다고. 태권도 선생님은(사범)은 헝가리 분이시다. 부부가 함께 하는데 남편은 성인반을, 부인은 유치부 아가들을 가르치신다. 긴장한 울 아들. 각 잡고 인사하네... 얼어서. 먼저 배우고 있던 헝가리 아가들 제법 잘한다. 하나, 둘, 셋... 한국말을 하면서. 유치원 아가들 수업 .. 2017. 9. 23.
태어나 처음 본 태권도 시범 금요일 저녁 올림픽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경기가 있었다. 좀 이른 저녁 6시라서 서둘러야 했는데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 외국에서 듣는 애국가는 언제나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 다들 일어선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그렇구나. 맞다. 시합이 시작되기전 이렇게 애국가가 울려 퍼..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