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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이7

바찌거리에 출동한 울 태산. 작은 녀석 데릴러 갈 때 태산이를 태우고 나갔다. 하은이 스페인어 교재도 사야하기에. 겸사겸사 산책도 할 겸. 이제 겨우 15개월인 태산이지만 등치가 커서 그런지 하은이랑 걸어가니 모두들 쳐다본다. ㅎㅎㅎ 울 태산~~~ 의젓하군. 짖지도 않고 좋다고 덤비지도 않고. 지나가시는 아주머니들 태산이 이쁘다며 쓰담쓰담. 태산이 은근 기분좋게 즐긴다. 욘석~~~ 아저씨 태산이 이쁘다며 만져주려 하자 태산이 으르렁 거린다. 헉!! 그러더니 옆 아주머니한테 가서는 애교를 부린다. 아저씨 어이없어 하시고, 하은이 미안해서 아저씨한테 설명을 한다. 울 태산이는 남자를 경계하고 싫어해요. 여자만 좋아해요. 라고.... ㅎㅎㅎ 바찌 거리에 왔으니 인증샷도 남기고. 우린 태산이가 행여나 영역 표시한다고 오줌싸고 똥을 쌀까봐 .. 2014. 8. 6.
부다페스트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오늘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다. 오늘은 강아지는 데리고 오지 말고 견주들만 모인다고. 그래서 부다페스트 3구역에 있는 김나지움으로 10시에 갔다. 하은이랑. 하은이는 시간 맞춰 들어 가고 난 주차하느라 좀 늦게 들어 갔는데.... 헉!!! 엄청 많다. 사람들이...... 그리고 지난.. 2014. 3. 9.
드디어 헝가리 강아지 유치원에 다녀온 태산이. 방학이라고 좀 늦게 일어나는 딸들. 일어나면 엄마~~~ 가 아니라 태산이부터 부르고 태산이 안고 뒹굴면서 하루가 시작한다. 오늘 드디어 태산이가 강아지 유치원에 다녀왔다. 결과는 만족. 4집의 강아지들이 모였는데 태산이와 두달된 강아지는 처음이고 벤지와 리나는 벌써 몇번 왔었다.. 201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