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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네78

마거 졸탄(MAGA ZOLTAN)의 부다페스트 신년 음악회 올해도 1월1일 저녁 7시에 아레나에서 마거 졸탄의 부다페스트 신년 음악회가 있었다. 마침 조카들도 함께 갈 수 있어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들었다. 자리는 함께 앉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떨어져 앉아야 했지만 그래도.... 원래 사진촬영을 못하게 되어 있어 그냥 보다가 한국 첼리스트도 나오고 하기에 핸드폰으로 조용히 동영상을 마지막에 촬영을 조금 했다. 그리고 화면 캡쳐를 했다. 나중에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좀 받아도 되지만서도 그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화질이 너무 안좋지만.... 그냥 우리 가족 일기니까.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 시간이 촉박해서 들어 왔더니 헐~~~ 이 큰 공연장이 다 찼다...... 의자는 VIP지만 좀 불편. 그래도 앞이니까....ㅎㅎㅎ 뒤돌아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헐~~~ 저.. 2015. 1. 4.
색종이 접기 클럽-헝가리에서 한복입은 인형 접기 이번주는 한복인형을 접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모든것을 종이로 접어 만들었었다. 비녀까지. 하지만 지금은 한복만 접는다. 종이 자르기 귀찮아 10cm 색종이로 접었더니 색이 다양하지 않다. 자를것을 .....하다가 ....각자 집에 가져가니 괜찮은거야.... 카드에 붙이는 한복은 작은 색종이로. 대신 인형머리는 없이.... 다음주는 아기 신발 접고.... 벌써 1학기 색종이접기 수업이 끝나가네...... 2014. 11. 18.
기분 좋은 바비큐- 한,헝 수교 25주년 기념 단국대 공연을 앞두고 일주일 내내 비가 오고 바람 불고 춥고. 토요일 아침부터 분주하다. 어젯밤 11시에 들어와서는 정리하고 남편이 사다가 손질해 놓은 고기 양념에 재우고 대강 정리하니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청소로... 일주일 내내 어찌나 바빴던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온집안에 먼지가..... 헉! 결국 신랑이 청소기 들고 대청소에 나서고 난 시간이 없는 관계로 냉장고에 있는 걸로만 대충. 양파도 없다. 이런 날은.... 정말...... 그리 바람이 불고 비가 왔는데도 장미가 저리 흐드러지게 폈구나. 참 이쁘다. 아침부터 잔디 깎고 대청소하고 고기 굽는 신랑. 난 하은이, 하빈이 데려다주고 와서 냉장고에 있는 걸로만 상을 차리려니 좀 빈약한 듯. 그런데 금방 .. 2014. 5. 19.
부다페스트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다. 오늘 강아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다. 오늘은 강아지는 데리고 오지 말고 견주들만 모인다고. 그래서 부다페스트 3구역에 있는 김나지움으로 10시에 갔다. 하은이랑. 하은이는 시간 맞춰 들어 가고 난 주차하느라 좀 늦게 들어 갔는데.... 헉!!! 엄청 많다. 사람들이...... 그리고 지난.. 201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