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톤스테이크하우스1 Hot Stone Steakhouse에서 울 딸 마지막 식사. 작은 딸이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가족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큰 녀석이 위경련이 나서 큰 녀석은 쉬고, 네 식구만 외식을 했다. 이르드에 살 때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이용했는데, 부다페스트로 이사를 했으니 부다페스트에서 좀 유명하다는 Hot Stone Steakhouse로 예약을 했다. 이곳은 주차가 좀 힘들다.... 예약 시간 보다 15분? 늦었다. 레스토랑 이름 처럼 아주 뜨거운 돌 위에 고기를 올려 오면 내가 원하는 만큼 익혀서 먹는 스테이크 집이다. 헝가리 토종 돼지 멍걸리쩌(mangalica)다. 돼지가 털이 길고 곱슬이다. 풍서한 곱슬. 그런데 이 멍걸리쩌 고기는 다른 돼지고기랑은 맛이 다르다. 바이오 마켓에 갈 때마다 이 고기 사다가 먹이곤 했었는데.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지만서도.... 일단은.. 2022.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