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풍차도로1 3박4일 제주도를 다녀왔다. 대학 수학여행이 제주도였다 목포에 가서 밤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구경하고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내렸었다. 그리고 나이 오십 중반 넘어 작은 딸이랑 늦둥이 아들 손을 잡고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다. 덥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그래서 더 남편이 제주도에 갔다 오라고 권하고 호텔 예약해주고, 울 작은 딸이 렌터카랑 비행기표 예약해주고. 딸이 크니 참 좋다. 그냥 말만 하면 딸이 다 해주니까. 제주도에 도착해서 바로 제주 원 렌터카로 가서 예약한 차를 받아서 바로 섭지 코지로 갔다. 바람이 심상치 않아 행여나 비 오면 어쩌나 싶어서. 바람은 불어도 더워서 땀이 흐르는데 우리 아들 잘 걷네. 하빈이가 검색해서 찾아간 식당, 섭지코지로. 작은 식당 앞 뒤로 차들이 엄청 많았다. 손님이 많아서 우리..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