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_골프레슨_10시간받기1 10시간의 골프 레슨을 마쳤다. 작은 누나가 골프를 배우면서 같이 시작한 우리 아들. 드디어 10시간의 골프 기초 레슨이 끝났다. 그리고 이제 골프장은 겨울 동안 문을 닫는 다고. 지난 일요일 오후. 마지막 레슨은 3홀 시험 보고 필기시험 보고 패스하면 수료증을 받는데, 우리 아들 처음으로 선생님이 잘 쳤다고 칭찬을 해주셨다고. "엄마, 공을 쳤는데 진짜 멀리 갔어" 만 7살 우리 아들이 공을 쳐봐야 얼마나 멀리 갔겠나만은 그래도 평소보다 잘 쳤나 보다. 선생님이 폭풍 칭찬을 해주셨다니 말이다. 선생님 오시기 전에 좀 일찍 갔다. 지난 주에 연습을 못 해서. 공 한바구니씩 치고. 두 시간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게다가 좀 쌀쌀한 날씨에 그래도 잘 따라다니면서 배운 울 아들. 필드에서 그 동안 배운 것 테스트받고. 카페로 돌아..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