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태권도따보르1 태권도 Tábor(캠프)에 간 울 아드님 울 아들 이번 주는 유치원 결석하고 헝가리 태권도 클럽에서 하는 여름 태권도 따보르에 가고 있다. 아침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태권도도 배우고 게임도 하고 자유롭게 놀기도 하고, 딱 울 아들한테 맞는 곳이다. 이런 좋은 정보를 준 빈이 엄마한테 어찌나 감사한지.... 항상 많이 뒤쳐지고 몰라서 놓치는 에미라서... 오늘로 3일이 되었고 앞으로 이틀이 남았는데 우리 아드님 너무너무 재밌단다. 어쩌누... 이번 주 금요일로 캠프는 끝나는데... 첫날, 헝가리 태권도 클럽이라서 에미는 은근 기대. 이번 주 헝가리 말 좀 늘으려나... 기대가 되고. 그래도 걱정되어 하루 종일 복도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고 간식 챙겨 주고. 유치원에 없는 초초 축구 놀이도 있고, 탁구대도 있고 제일 좋아하는 텀블링도 있고.. 2019.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