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7개월아들그림일기1 울 아들의 그림일기. 얼마 전부터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하겸이. 생각보다 재밌다. 하겸이 태블릿이 오래되어서(4년?)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아빠가 새 태블릿을 사주셨는데 처음에는 새것 싫다고 지금 것이 더 좋다고 하더니 새 테블릿을 보더니 얼굴이 환해지고 신난 우리 아들. 그림에 만세하고 말 주머니에 "조아"라고 썼다. ^ ^ 화요일은 저스펠이랑 하겸이가 2시에 집에 가기에 우리 집에서 놀기로 했다. 그리고 태산이랑 짧게 산책도 하고 집에 와서는 노는데 역시나 고집 세고 자기주장이 강한 저스펠. 결국 우리 아들 3번이나 울었다. 절대 자기 생각을 바꾸거나 굽히지 않고 자기가 항상 잘 알고 있고 자기가 뭐든 잘한다고 생각하는 저스펠은 하겸이가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가르치려고만 하니 답답하고 속상한 .. 2021.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