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들친구초대1 야노쉬를 초대했다. 우리 집에. 금요일 오후에 츄니 집에서 하겸이, 야노쉬,씨마오? 그렇게 2시간 넘게 놀았었다. 하겸이를 데리러 가니까 야노쉬가 나를 보더니 하겸이에게 무언가를 엄마에게 보여주라고 말을 한다. "뭐? " 하고 물으니 자기가 보여주겠다며 뛰어가는데 츄니네 주차장에 햄스터가 있었다. 아니 햄스터 보다는 큰 햄스터 종류. "탱게르 멀러츠야?" 하고 헝가리 말로 물어보니 아니라면서 야노쉬가 햄스터라고 설명을 한다. 이 녀석 교장선생님이랑 담임인 프랭크에게 하겸이를 놀리고 밀치고 왕따를 시켜서 두 번 혼난 녀석이다. 그러더니 하겸이에게 말했단다. "하겸 너도 나한테 나쁜 말 하고 때리면 너도 교장선생님한테 혼날 거야" 토요일 아침, 하겸아, 친구들 오라고 해서 우리 집에서 놀까? 했더니만 그러고 싶다는 우리 아들. 일단 츄니집.. 2021.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