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들가라지세일하기1 GARAGE SALE 한 울 아들 날씨가 계속 비가 오고 추워서 걱정을 했었다. 그래도 울 아들 처음 하는 Garage sale 하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사실 토요일로 정했는데 비가 와서 예배 가기 전 오전에 하기로 날을 바꾼 것이긴 하다. 큰 누나가 안내판 써주고, 아들이 색칠하고. 울 아드님 맘에 드셨구만. 아침 9시에 영업 시작하느라 정말 정신없었다. 아무리 바빠도 태산이 산책도 해야 하고. 결국 빵 한쪽 먹고 나왔는데.... 사람이 없네. 오가는 사람이 없다. 옷은 그냥 가져가세요~~~ 하는 건데도 오가는 사람이 없으니. 평일에는 그래도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째 주일 아침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첫 손님이 오셨다. 우리 앞 집 할머니의 손자가 이제 곧 돌이 되는 딸을 안고. 그리고 ..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