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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 8구역에 있는 Ludovika Campus(tér) 얼마 전 큰 딸이 전화를 했다. 큰 딸 집 건너편에 경찰대학, 공무원,소방관...다니는 국립대학을 새로 지었는데 그 대학. NEMZETI KÖZSZOLGÁLATI EGYETEM (National Public Service University) 캠퍼스가 공원으로 개방이 되었는데 호수도 있고 카페도 있고 너무 좋단다. 하겸이 자전거 타고 가면 좋겠단다. 그래서 갔다. 결론은 너무 좋더라는.... 이르드에도 이런 공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부러웠다. 한번씩 하겸이랑 놀러 가려면 좀 먼길을 가야해서리... 그래도 하겸이가 안전하게 놀수 있고 자전거 타도 위험하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지 싶다. 헝가리 국립대학이다. 캠퍼스를 몇년동안 짓더니 공원을 아주 좋게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밤이면 닫는다고.. 2019. 4. 26.
[인터뷰] 최귀선 월드옥타 부다페스트 지회장 인터뷰 [인터뷰] 최귀선 월드옥타 부다페스트 지회장7월 16일~18일 유럽지역경제인대회 준비 중, 1992년 빈손 도전 36년만에 동구권 대표적 한상으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최귀선 월드옥타 부다페스트 지회장 헝가리는 월드컵이 다가올 때마다 꼭 한 번씩 회자되는 나라다. 한국이 본선에 진출한 첫 월드컵인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조별예선, 페렌츠 푸스카스를 앞세워 당시 유럽 최강으로 군림하던 헝가리는 한국에 0대9 패배를 안기며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했다. 그 후 반세기가 더 흐른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이 추진되며 동구권 국가와의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기 전까지 헝가리는 단지 과거 축구를 참 잘했던 동구권 국가정도만 인.. 201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