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astabor1 처음 승마 배우는 하겸이 이번 주부터 승마캠프에 간 하겸이. 첫날 걱정을 좀 했다. 다른 캠프 때보다 하겸이도 좀 긴장을 했기에 4시에 데리로 오라 했지만 3시에 갔더니 트램펄린 안에서 또래 남자 아이랑 놀고 있어서 안심이 되고, 처음 말을 타는 하겸이는 따로 선생님이 일대일 레슨을 하시기에 일찍 간 덕분에 하겸이 말 타는 것을 보고 사진이랑 동영상을 찍었다. 도착을 하니 큰 아이들이 말을 타고 있었다. 울 아들이 잘 놀고 있어서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하루에 두 번 말 타는 레슨을 받는 다고 했었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하은이, 하빈이 어릴 때 승마 배우던 거랑 같다. 말 위에서 몸 풀고, 다리에 힘주고 일어서고, 딸들은 말 위에서 방향을 뒤로 돌려 앉는 것도 했었다. 이게 뭐지..... 했었는데, 말을 다 탄 학생들.. 2020.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