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as케이크집1 우리 동네 구석구석 알아보기 어제 하겸이 이발을 할까 하고 예약이 필요 없다는 걸 본 미용실을 향해 걸었다. 태산이랑 같이. 산책 삼아. 그렇게 1.6km 정도 걸었나? 드디어 미용실에 도착을 했는데.... 헐.... 광고판이었다 난 미용실 이름이랑 전화번호가 있는 이 건물이 미용실인 줄 알았는데 그냥 광고였다. 미용실은 다시 우리 집 쪽으로 2.2km를 내려가야 한단다. 그러니까 하겸이 학교 가는 길에 있는 매일 오가며 본 그 미용실인 것이다. 태산이랑 하겸이랑 다시 미용실을 향해 걷다가 집으로 왔다. 넘 피곤해서. 하겸이랑 태산이는 괜찮은 듯 하지만서도 3km 정도 걸어서 피곤해서... 오전에도 태산이랑 3 천보 정도 걸었으니까. 오늘 꽤 걸었으니까. 하겸이랑 태산이랑 산책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구석구석 거의 탐색이 끝났.. 2021.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