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ntysix_브런치1 카페 Twentysix에서 딸들이랑 브런치 작은 딸이 가고 싶다는 카페가 있었다. Twentysix, 끼라이 우쩌에 있다고. 그래서 큰 딸도 마침 시간이 된다고 해서 어제 함께 브런치 했는데. 오~~~~ 초록초록 너무 시원 시원하니 좋다. 헝가리 전통 건물인데 너무 멋지게 꾸며 놓았다. 위층은 호텔이고 사무실이고 그러네... 화장실 너무너무 맘에 든다. 오~~~ 만져보니 진짜 식물들이다.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헝가리식 호쑤까비네.... 이걸 읽은 딸 말이, 4800포린트 칵테일을 마시면 지구 어딘가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 단다. 나보고 칵테일 마시라는데... 차 안 가지고 온 날 마셔보는 걸로. 좋은 생각이네. 내가 주문한 오믈렛. 맛이 좋았다. 작은 딸이 주문한 핫케이크. 라즈베리는 내가 다 먹었다. 큰 딸이 주문한 오픈 샌드위치. 작은 딸이 찍.. 202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