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ach_원숭이공원1 VILLACH에 있는 원숭이 공원 10월 31일까지만 한다 해서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주말 그러니까 11월 4일까지 한다 해서 서둘러 갔던 #원숭이_공원. 혹시나.... 했는데 정말 영업을 하고 있었다. 다들 모여서 시간이 되어 들어가니 주의 사항이 저리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원숭이 눈을 마주 보지 말것. 원숭이를 만지지 말 것. 길가에 있는 나무기둥에 앉지 말 것- 원숭이가 오줌을 많이 싸기에. 바나나 같은 음식을 주지 말 것.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안내하시는 아저씨는 독일어로만 하신다. 원숭이들은 사람들이 익숙한지 아무렇지 않게 저리 사람들 뒤에, 옆에 앉고 지나간다. 오히려 우리가 적응이 안 되어 깜짝깜짝 놀란다. 똑똑하게 손을 이용해서 귤을 찾아서 먹는 원숭이들. 이야기를 듣는 중간에도 저리 원숭이들이 아무렇지 .. 201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