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_cafe1 누나들이랑 ZOO Cafe에 갔다. 인스타에서 부다페스트에 파충류 카페가 있고 아이들이 직접 만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아빠가 전화하고 물어보고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예약이 너무 밀려 쉽지가 않았다. 겨울 방학 동안에는 꽉 차서... 큰 누나가 드디어 예약을 했다. 5일, 토요일 오후 4시로. 가보고 나서야 왜 예약이 어려운지 알았다. 1시간 30분 간격으로 손님들이 들어오고 시간이 되면 손님들이 모두 다 떠나면 다시 실내를 소독하고 기다린 손님들이 입장하고 1시간 30분을 머물다 떠나는 방식. 신기하네.... 1시간 30분 머물고 나니 이해가 되었다. 손님들 테이블에 함께 있어야 하는 토끼랑 기니피그, 도마뱀, 카멜레온.... 동물들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깜짝 놀랬다. 여기를 진짜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Zoo Cafe가 .. 202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