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1 헝가리 고아원을 다녀온 하은이 어제 하이스쿨에서 고아원을 다녀왔다. 버스를 갈아타면서 말이다. 많이 궁금했었다. 엄마랑 함께 간 것 말고는 처음인 하은이가 어땠을까......... 다녀와서 하는 말. 엄마, 고아원인데 장애인이었어요. 외르보찬처럼 정신이, 머리가 아픈 장애인들이었어요. 한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Mr 라이언에게 사진을 좀 달라 부탁을 했다. 이왕이면 내 딸 얼굴이 나온 것으로. 에고~~~~~ 저것들 어째 저리 장난들인지........ 난 이날 학교에 남아 있어 함께 가지를 못했다. 사진으로 보니 웃고 있는 모습들이 가랑잎만 굴러가도 웃는다는 사춘기가 맞다. 그레함 목사님이 함께 가셨구나..... 그러고 보니 하이스쿨 선생님들 모습이 많이 보인다. 고아원에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그동안 모은 선물과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 201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