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1 골프치는 8살 아드님 작은 누나가 친구랑 골프장에 간다 하니 울 아들 따라갔다. 작년 가을에 10번 레슨을 받은 울 아들 씩씩하게 작은 누나를 따라 골프장으로. 골프장에서 골프 클럽 3세트를 빌렸다. 9홀만 돌기로 하고 들어 가는데.... 사진만 찍고 울 아들 골프 클럽은... 형아가 들었다. 난 카페에 앉아서 Q.T 하고, 정리할 것 좀 정리하고, 저~~~ 멀리 울 아들이 보이는데. 누나 표정이... 앉자마자 작은 딸 너무 힘들단다. 베이비시터 값 달란다. 아들은 표정이 말짱한데. 화장실에 가서 물어봤다. "하겸아, 작은 누나가 왜 그래?" "응. 나는 공을 두 개나 골인했는데 누나는 하나도 골을 못 넣어서 그래" 울 아들 답이 너무 웃겨서 작은 딸에게 물어봤더니만, 9홀 도는 동안 울 아들 챙기면서 골프를 하려니 작은 딸.. 2022.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