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이웃1 무상식의 이웃땜시 증말..... 어제저녁 하겸이 데리고 들어 오는데 바로 문 앞까지 차가 있었다. 옆집. 세상에..... 차가 6대가... 우리 집 담장에 3대가 있다. 대문을 닫자마자 옆집 아줌마가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면서 문을 열어 달란다. 마침 나도 할 말이 있어 문을 열었더니만 이틀 전에 남편이 우리 집 잔디를 깎아 달라고 했는데 왜 말이 없느냐고, 언제 깎을 거냐고 묻는다. 나는 모르니 남편이 오면 물어보겠다고 돌아서는데, 자기가 큰 집이나 건물을 청소했는데 혹시 청소할 일이 있으면 불러 달란다. 그래서 이사할 때를 생각해서 1시간에 얼마냐고 물어보니 1시간에 1700 포린트를 받는다고 한다. 대충 하루를 계산해 보니 싸지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1시간에 하는 일의 양이 너무 적을 것이 안 봐도 비디오다. 하루 5시간 일.. 202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