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코마니1 가을 방학을 보내는 울 아들 다음 주 까지 2주의 가을 방학을 보내고 있다. 하루가 길다..... ㅎㅎ 방학이라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책들을 가지고 왔다. 프랑스어, 수학, 쓰기, 읽기.... 그런데... 내가 모르고 있었다. 학교에서 프랑스어 필기체(컬시브)를 배우고 있었는데 우리 아들이 그걸 이해 못하고 있었더라는 것이다. 쓰기는 하는데 뭔지 모르고 쓰고 읽는 건 안되고. 그래서 2주 방학 동안 프랑스어 필기체 연습을 하기로 하고 매일 10분씩 쓴다. 또 수학을 보니...하.... 벌써 십단위 더하기 빼기를 하는데, 식이 반대로 나오면 그걸 못하고 있더라는.... 그러니까 2+3= 5 는 아는데 5=3+( ) 는 모르더라는 것. 다시 수학책 펴고 복습 시작. 교과서를 처음 집에 가져왔기에 이제사 알았다. 울 아들의 학습 진도랑 어.. 2020.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