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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카2

Szimpla Kert & DIY 레스토랑.헝가리 전통 Keramia 작은 녀석 운동할 때 몇 번 따라 나가서 2시간 걸었더니 처음에는 다리가 아파 절룩 거리다가 이젠 괜찮아졌다. 이르드 동네만 걷기는 지루해서 시내로 나가서 걷기로 했다. 시내로 나가면 재밌기는 하지만 주차비에 이래저래 돈이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작은 녀석이 있어서 이렇게 나가지만 나 혼자서도 이렇게 다녀야겠다. 재건축을 안 하고 낡은 건물 이용해서 멋진 예술적 공간으로 재 탄생한 씸플러 께르뜨. 콘서트나 공연도 많이 한다. 재활용해서 아트로 거듭난 인형과 가방, 액세서리를 파는 곳이다. 안에 처음 들어가 봤는데 이쁘고 좀 정신없고... 그 안쪽에는 맥주 바가 있더라는. 사진 찍기 미안해서 이곳은 안 찍었다. 밖에서만... 어둑어둑 해지면 관광객과 젊은이들도 발 디딜 틈이 없는 이곳도 점심때.. 2017. 10. 26.
라멘카와 케르뜨 모지(정원 극장) 하빈이가 친구들 만나기 전에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그동안 차로 지나가며 보기만 했던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라멘카. 일본식 라면이라고 하는데 헝가리 젊은이들이 만든다. 인테리어가 아주 단순하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을 했다, 12시가 좀 안되어 들어 갔을 때는 2팀이 있었는데 10여분이 지나자 자리가 꽉 찼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다. 국수만 있는 곳이다. 냄새에세 어떤 독특한 향이... 일본 국수에서도 이런 향이 있나? 좀 의심 스러웠다. 베트남이나 타이 국수라면 그럴수 있지만... 어떤 향인지 알수가 없다. 당근,숙주, 청경채인데.... 아마도 국물인듯. 먹으면서 보니 돼지 고기다. 하빈아, 웬지 엄마 생각에는 뒷맛이 텁텁한 것이 고체스프를 넣은 것 같다 MSG 그러니까 맛있지 엄마. ㅎㅎㅎㅎ .. 2016. 11. 2.